통영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9월 28일~10월 3일)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통영시 제공. |
시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다수의 인명 피해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진료대책 상황실과 비상연락망·신속대응반을 편성했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 도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 헛걸음 하지 않기를 당부한다”며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연휴기간 내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 관리·점검으로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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