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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미혼모 보호 시설 ‘도담하우스’를 방문해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연주 롯데웰푸드 BF마케팅담당 사원, 최보람 롯데웰푸드 BF마케팅담당 매니저, 이청자 도담하우스 원장. (사진=롯데웰푸드) |
후원 제품은 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 위드맘 2종(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해당)과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으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측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선정했다. 총 4개 기관인 도담하우스, 영락모자원, 달빛둥지, 구세군디딤돌에 전달해,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 총 100여 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총 후원 규모는 약 5000만 원에 이른다.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격월로 총 8차례에 걸쳐 내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추후에도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모든 엄마들이 행복해야 하는 임산부의 날, 어려운 육아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아이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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