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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케어SOS와 앱 서비스 화면 |
카이스트 경영대학 창업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이도준 대표가 창업한 애스크밀리언스가 이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위험한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팸케어SOS와 FamCare(팸케어) 앱 서비스이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팸케어SOS는 위험에 처한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가족과 보호자에게 응급 상황과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빨간색 SOS 단추를 누르면 스마트폰에 설치한 팸케어 앱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에게 비상 알람이 울리고 팸케어 앱에서 당시 상황이 녹음된다. 알림과 위치 정보를 받은 가족과 보호자들은 팸케어 앱을 통해 119/112에 신고해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휴대도 간편하다. 가방이나 옷에 부착할 수 있으며, 목걸이로 착용할 수도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에서 팸케어SOS를 구매하고 팸케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연결하면 된다. 배터리를 사용하여 매일 충전할 필요가 없다. 또, 팸케어 앱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세계 어디에 있더라도 혼자 사시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사용자는 가족과 보호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도움과 생필품을 요청할 수 있다. 연결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생필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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