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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한은·금융위·IMF, 14~15일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 화폐 경제 영향·가상자산 규제 방향 등 논의
IMF 총재 기조연설 예정

입력 2023-12-08 10:28

기획재정부_입간판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디지털 화폐의 영향과 가상자산 규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금융위원회·IMF와 공동으로 14~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 같은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정부와 IMF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화폐의 경제적 영향 및 전망과 가상자산 규제방향,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의 역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이창용 한은 총재,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등과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7개의 패널토론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패널토론과 마지막 패널토론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과 도전요인,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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