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MBC에 따르면 방송3사(MBC KBS, SBS) 합동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72~183석,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에서 12~1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합계 예상 의석수는 184~197석이다.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68~80석,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에서 17~19석을 확보해 합계 예상 의석수는 85~99석이다.
새로운미래는 지역구에서 1석,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2석, 조국혁신당은 13석, 무소속이 최대 3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고, 녹색정의당은 의석 확보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