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부동산 PF 대수술…최대 23조 정리한다

입력 2024-05-14 08:00

부동산 PF 대수술…최대 23조 정리한다

금융당국이 우리 경제의 뇌관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에 착수했다. 사업성 평가 분류를 세분화하고 평가 기준을 강화해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다. PF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보험권은 최대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한다. 

 

20240514_01010101
 

 

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


날개 편 티웨이, 파리행 항공권 20% 싸게 책정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유럽 노선 취항에 나서면서 기존 대형 항공사 위주였던 유럽 노선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저렴한 운임을 무기로 한 티웨이항공의 공세에 맞서 대형 항공사들도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등 유럽행 항공시장을 둘러싼 소비자 유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 HBM4E(7세대) 2026년 양산 목표…계획보다 1년 앞당겨

글로벌 HBM(고대역폭 메모리) 1위 SK하이닉스가 HBM4E(7세대)를 2026년부터 양산한다. 기존 계획보다 1년 가량 앞당긴 셈이다. HBM3E 12단(H)은 현재 고객사에 샘플이 공급된 상태로 인증 후 양산에 돌입한다.



정부, 올해 2.8조 규모 신규 벤처펀드 조성

정부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벤처투자 신규 펀드 조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책금융 마중물 공급을 위해 올해 약 3조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벤처투자 현황 진단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KGM, 3인 대표 체제로 변경…신임 대표에 황기영·박장호 선임

KG모빌리티는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대표이사는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오늘의 인기기사]

"'죄수의 딜레마' 겪지 않으려면 PF 부실업체 적시에 정리해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약은 '절약'… 물건 사기 전 '기다려'보세요"

‘600억 적자’ 요기요, GS리테일 ‘계륵’ 전락하나

변요한 이라는 '변신9단' 배우를 보라!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