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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이트너스 장학기금 전달식’을 지난 21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인 이트너스는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동국대에 기부했다.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는 “모교 동국대가 있었기에 제가 졸업해서 이렇게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성적, 가정형편 등의 조건보다 뚜렷한 꿈이 있고 미래산업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자 뜻에 따라 동국대는 이트너스 장학기금을 동대 산업시스템공학과 AI 분야 연계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임 대표는 “학생들이 훗날 뒤돌아 봤을 때 장학금을 통해 정말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느껴, 후배들을 위해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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