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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입력 2024-06-22 13:09

2024년도 유행성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2
사진=메리놀병원 제공
부산 메리놀병원은 지난 20일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병원내에 감염병 의심환자가 내원 했을 때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에서 귀국한 내원객이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로 분류된 상황을 가정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병원 내에서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과 자체 진료 매뉴얼에 따른 이송요원, 통제요원의 현장 출동 등 감염병 의심환자로부터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메리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는 등 감염병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리놀병원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응 및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환자안전의 확보에 대응력을 점검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라고 설명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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