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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킹산직' 최대 800명 뽑는다

입력 2024-06-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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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서울 양재동 사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내년 이른바 ‘킹산직’으로 불리는 생산직 사원을 최대 800명 신규 채용한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금교섭에서 내년 생산직 직원 500명 신규 채용에 합의했다. 기존 신규 채용 인원 300명을 고려하면 내년 현대차는 800명을 신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 시기는 상반기 300명, 하반기 500명으로 전해졌다. 연봉 1억원 안팍을 받는 현대차 생산직 직원은 각종 복지혜택까지 더해져 킹산직으로 불린다. 특히 강력한 노조 덕분에 정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10년 만에 진행한 생산직 채용에선 18만명이 몰려 초인기를 끌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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