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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닭고기 190억 추가입식 지원으로 공급 확대

작황 부진 마늘·양파 필요 시 비축 추진
명태·오징어 비축물량 지속 방출

입력 2024-05-24 11:47

김병환 차관,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

 

정부가 여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닭고기에 대해 올해 190억원 규모의 추가입식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과 양파는 필요 시 비축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김병환 1차관 주재로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배추는 비축(1만톤)과 출하조절물량(6850톤) 등을 활용해 수급을 관리하고 수산물의 경우 명태와 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정부 비축물량(총 5080톤)을 지속 방출하기로 했다. 또 가격이 높은 김은 내달에도 정부할인지원을 계속하면서 이번 주 통관이 시작된 할당관세 물량(825톤)도 신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숙박·여행·항공요금과 지방축제 물가 등은 편승 인상이 없도록 소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속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논의했는데 과제를 구체화해 조속히 발표할 계획이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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