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 소사이어티 리뷰 표지 이미지. (자료제공=중앙대학교) |
체외진단은 난치성 질환, 감염병, 암 등을 조기에 발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중앙대 연구팀은 체외진단 검사에 주로 쓰였던 형광과 화학발광 분석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나노플라즈모닉 체죄진단 기술을 활용해 난치성 질환 등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 교수는 “난치성 질환, 감염병 등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의 고감도 체외진단 기술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현재 중앙대에서 개발 중인 나노플라즈모닉 진단 기술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사업(ERC)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결과는 국제학술지 ‘케미컬 소사이어티 리뷰(Chemical Society Reviews)’ 6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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