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 본사 사옥에서 폐지 200리터를 수거해 수백 장의 수제종이로 새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나섰다.(SR) |
SR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장애화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본사 폐지 새활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인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이 본사에서 발생한 폐지 200리터를 수거한 후 폐지를 수제종이로 새활용하는 자원순환 과정에 참여해 수백 장의 수제종이로 재탄생시켰다.
재탄생한 수제종이는 발달장애 화가의 미술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하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 화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R은 지난해 발달장애인 화가 발굴·양성을 위해 약 20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