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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4라운드 연승

입력 2024-06-16 14:36

[사진2]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수상자 기념사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수상자 기념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전날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는 2006년 CJ그룹에서 출범한 모터스포츠 대회로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로부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승인받은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경주 대회다.

넥센타이어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함으로써 넥센타이어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장 선수는 2~4라운드에서 연속해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1라운드 1위로 정의철 선수가 문을 열었고, 2라운드 1위 장현진 선수에 이어 김중군, 정의철 선수가 차례로 들어왔다. 3라운드에서 장현진 선수가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쥐며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했고,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장현진 선수가 장착한 제품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S01’이다. SS01은 초고성능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타이어가 노면과 닿는 부분에 홈이 패인 듯한 패턴이 없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로 마른 노면에서의 고속주행 및 코너링 성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한편, 이어지는 5라운드는 내달 1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된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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