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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박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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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찬가’ 인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찬원은 지난 22, 23일 양일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인천’을 총 2회 개최하고 7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비디오와 함께 포문을 열었다. ‘하늘여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이찬원은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선보인 이찬원은 신곡과 메들리 까지 다양한 구성과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인천 콘서트를 성료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 이어질 투어에 대한 포부를 밝힌 이찬원은 앵콜곡 ‘오.내.언.사’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7월 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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