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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재개한다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사전설명회 개최

입력 2024-06-24 17:08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사전설명회 개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사전연수회 개최 모습 (제공: 영도구)
코로나 이후 끊겼던 영도구-베트남과의 친선교류가 재개된다.



부산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19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해양대·고신대 재학생 또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 15명을 대상으로 3박 5일간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및 호치민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의 추진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를 바탕으로 현지 대학 탐방과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는 본 연수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재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게 됐다.

참석한 학생은 “기업체 연수와 더불어 베트남의 문화탐방까지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 연수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가 앞으로의 글로벌시대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미래를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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