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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술술페스티벌’…100여종 이상 주류 마련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서 개최

입력 2024-06-16 17:12
신문게재 2024-06-18 17면

경북 ‘경주술술페스티벌’…100여종 이상 주류 마련
2024 경주술술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제공=경주시

전국의 유명 수제맥주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경북 ‘경주술술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를 확대했다. 갈매기브루잉, 아트몬스터, 화수브루어리 등 지역 대표 12곳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경주법주, 레인보우주식회사, 양양술곳간 등 8곳의 전통주 양조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미구엘, 빅웨이브골든에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12곳의 수입맥주 브랜드까지 참가해 100여종 이상의 주류 라인업이 준비됐다.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스틱, 닭강정, 큐브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 40여종의 안주류는 5000~1만7000원의 가격대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매일 무대에서는 보컬, 밴드, 디제잉(EDM)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 첫날 김홍남(보컬), 둘째 날 우디(보컬) 등의 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존은 물론 대형 젠가 게임 등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행사다”며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맛보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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