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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키가 일본 싱글 ‘텅 타이드’(Tongue Tied)를 25일 밤 12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공개한다.
‘텅 타이드’는 키가 2018년 발매한 일본 미니음반 ‘홀로그램’(Hologram) 이후 5년 6개월만에 선보이는 현지 신보다.
음반은 동명 타이틀곡과 경쾌한 신시사이저 소리가 두드러진 댄스 팝 곡 ‘프레시’(Fresh) 등 총 2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중후감 있는 드럼 사운드에 웨스턴 기타 소리가 더해진 팝 펑크 장르의 노래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문이 막히는 순간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다.
키는 다음 달 6∼7일 도쿄를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2024 키랜드 온:앤 온 인 재팬’(2024 KEYLAND ON:AND ON in Japan)을 진행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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