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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송강호·혜리와 한솥밥

입력 2024-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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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tvN)

배우 서예지가 써브라임에서 새 출발한다.



25일 써브라임은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서예지는 그 동안 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20년 출연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감정이 결여된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을 연기해 독특한 캐릭터 연기와 아름다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드라마 종영 후 전 연인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을 비롯해 학력 위조, 학교 폭력 등 각종 의혹과 논란 속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서예지는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지난해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서예지는 올해 SNS 등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 티파니 영, 혜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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