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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범규 인스타그램)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발목 부상으로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범규는 최근 일정 중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발목 인대 염좌를 진단 받았다”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파리 패션 위크 등 일부 공식 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규가 속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했다. 지난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ACT : PROMISE)를 진행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북미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내달부터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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