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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오늘 ‘유퀴즈’ 출연…제니와의 친분→그래미상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4-06-26 16:51





[tvN 유 퀴즈] 250회 취합본 - 복사본
[tvN 유 퀴즈] 250회 취합본


월드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만 시간의 법칙’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노래방의 쌍두마차 태진의 홍진명 대리, 금영의 김동영 사원과 미국 국방부 소속 법의인류학자 진주현 박사, 21세기에 태어난 뮤지션 중 최초의 빌보드 1위인 월드스타 빌리 아일리시, 27년간 한결같은 인사로 싱그러운 오후를 선사해 준 최화정이 출연한다.

빌리 아이리시는 “한국에 왔는데 어떻게 ‘유 퀴즈’에 안 나올 수 있겠냐”라며 유재석, 조세호와 인사한다. 이어 청음회 비하인드와 함께 MC였던 제니와의 친분을 풀어낸다.

또한 독학과 홈스쿨링으로 음악을 배운 스토리와 오빠의 침실에서 곡을 작업한 비화, ‘Bad Guy’로 그래미 5관왕 수상 당시 “제발 내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던 이유 등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10대 얻은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요즘 인생을 즐기고 있는 근황까지, 22세 천재 뮤지션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나선다.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를 27년간 진행한 최장수 여성 DJ 최화정과의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최화정이 라디오 DJ를 하차하게 된 이유를 전하자 유재석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분”이라고 털어놓는다.

63세 유튜브에 도전, 한 달 반 만에 구독자 수 43만 명을 달성한 최화정은 “이제 주식보다 댓글을 보게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나이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최화정의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인생 이야기와 “맛있으면 0칼로리”, “젊은 게 좋을 때인 걸 몰라야 젊음이다” 등 ‘화정적 사고’로 탄생시킨 유명 어록에 대한 이야기도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노래방의 쌍두마차 태진의 홍진명 대리와 금영의 김동영 사원과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는 미국 국방부 소속 법의인류학자 진주현 박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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