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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기둥 건축공사현장, 삼영지관 원형종이거푸집 공법 ‘호평’

입력 2024-06-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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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장군 일광도서관 건축현장. 가벼운 종이거푸집을 몇 사람이 들고 원형 구조물에 내려놓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울산시 중부도서관 건축 현장입니다.

건축자재 종이거푸집이 크레인에 매달려 이동하고 있습니다.

원형 둘레 철재 구조물에 원형종이거푸집을 내려놓습니다.

이곳은 일광 도서관 건축 현장입니다.

가벼운 종이거푸집을 몇 사람이 들고 원형 구조물에 내려놓습니다.

요즘 신축 건축현장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이거푸집 공법입니다.

[인터뷰/ 조성률 현장 반장]

종이거푸집을 써보니 PVC거푸집을 쓰는 것 보다 표면이 깨끗하고, 사용하기가 좋고, 절단하기가 좋고, 가벼워서 좋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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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부도서관 건축현장. 건축자재 종이거푸집이 크레인에 매달려 이동하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지금까지 원형기둥 건물을 시공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 그리고 기술력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이거푸집을 이용한 이 시공법은 원형기둥시공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해체 후 표면이 깨끗해 2차 미장작업 없이 마감처리 돼 원형기둥시공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이동철 삼영지관 상무이사]

저희 삼영지관 종이거푸집은 원형 기둥 공사에 아주 편리한 제품입니다.

2018년부터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국에 3000 여 곳 건설 회사에 납품을 했고, 현재도 여러 공사현장에서 저희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영지관의 종이거푸집은 종이를 회전기법으로 압축해 만든 재활용 자재여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적으로도 우수합니다.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 원형종이거푸집 공법, 경제성과 안전성, 시공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원형기둥 원형종이거푸집 공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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