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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50% '쑥',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투자자산 30조원 돌파

입력 2024-06-20 12:38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30조 돌파
(이미지=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7월 연금자산이 3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 14일 기준 해외주식 투자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해외주식 20조원, 연금자산 20조원을 달성한 후, 3년 만에 5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두 부문 동반 30조원 기록을 세웠다.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잔고는 올해 들어 6조7000억원 증가했고, 이 기간 고객의 해외주식 평가이익은 5조5000억원 증가했다.

고객들이 상위 보유한 해외주식 종목은 엔비디아·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애플·브로드컴 등으로, 총평가손익과 총매입금액으로 살펴본 보유 고객의 수익률은 14일 기준(세전) 엔비디아 192%, 테슬라 -6.76%, 마이크로소프트 54%, 애플 57%, 브로드컴 203%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과 연금자산의 성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와 고객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고객들이 선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익률 성장을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 인공지능(AI) 투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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