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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첫 대규모 업데이트… 사냥 콘텐츠 '어비스' 추가

입력 2024-06-26 16:53

레이븐2 '어비스' 업데이트
(이미지제공=넷마블)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어비스’는 최상위 필드 보스 ‘쾌락의 피조물’이 등장하는 사냥 콘텐츠다. 레벨 55 이상 이용자가 ‘심연의 초대장’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총 5개 사냥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어비스에서 높은 경험치는 물론, 최고 성능의 영웅 등급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장신구 ‘수호부’도 추가됐다. 수호부는 로메른과 어비스 지역에서 획득 및 제작 가능한 신규 아이템으로, 방어와 생존 관련 능력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심연의 100회 소환 이벤트’에서는 4주간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심연의 성의 소환서, 최상급 성의 소환서, 최상급 사역마 소환서 등 최대 100회의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심연 지배자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심연의 희귀 헤븐스톤 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심연 악마의 영혼 수집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재료를 모아 ‘영웅 수호부’, ‘심연의 보물상자’ 등의 제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곱 번째 신규 월드 ‘솔라’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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