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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해외기업탐방으로 글로벌 통상 비즈니스맨 육성

입력 2024-06-26 17:13

경인여대 해외기업탐방 사진
경인여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해외기업탐방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국제통상학과는 최근 태국 방콕으로 해외기업탐방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임목삼 학과장이 이끄는 16명의 탐방단은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콕무역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한-태국 무역현황과 전망을 살피고 현지 시장 분석을 통해 글로벌 통상 비즈니스맨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2024 태국 방콕 해외기업탐방 프로그램은 2023 베트남 해외기업탐방에 이어 글로벌커리어센터와 국제통상학과가 심혈을 기울여 구성했다.

특히 이번 해외기업탐방은 참여 인원의 확대와 파견 국가의 다양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국제통상학과 임목삼 학과장은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은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경인여대 국제통상학과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중심으로 해마다 해외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현장 경험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인으로 도약하도록 추수 교육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경인여대는 학생들의 전공, 직무와 연계한 글로벌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학과와 함께 진행하는 해외전공연수, 해외기업탐방 등의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학과장 등 전임교원이 직접 계획부터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과 커리큘럼과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해도, 참여도를 높인 게 우리만의 특장점”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에게는 해외기업탐방 이후에도 경인드림어학강좌, 해외취업선배특강 등 다양한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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