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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착한톡톡으로 주민과 긴밀한 소통

272개 마을단체 1170명과 30차례 간담회 진행

입력 2024-07-03 15:56

착한 톡톡(농성1동)
착한 톡톡(농성1동)(사진=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가 1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 소통 간담회 ‘내 곁에 구청장과 착한 톡톡’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 20일 치평동을 시작으로 6월 28일 농성2동까지 6주간 이어진 ‘착한 톡톡’은 김이강 서구청장이 마을 주민들과 현장에서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선8기 네 번째 동 순회 소통시리즈이다. 특히 동마다 주민들을 활동분야 및 관심사별로 그룹을 나눠 18개 동, 총 272개 마을단체, 1170명의 참석자들과 30차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서구는 18개 동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무부서 검토 후 48시간 안으로 답변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착한톡톡’에 참석한 주민들은 “민선8기 서구의 가장 큰 변화라면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등 신속 정확한 소통 정책이다”며 “계속해서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착한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착한도시 서구’ 브랜드를 알리고 정부 및 전문가들이 인정한 서구의 착한 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동을 찾아가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착한 정책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선한 사람이 대우받는 착한도시 서구를 실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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