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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도시 수원’,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 참가자 모집

입력 2024-07-03 17:16

포스터
포스터<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 참가자 80명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민강사가 참가할 수 있다.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는 7월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시민 강사, 인권 감수성을 더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연수는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의 강의로 이뤄진다.

▲인권 이해, 강사로서 인권 친화적 패러다임 전환(다양성 존중, 차이와 차별) ▲다양한 토론 기법으로 배우는 인권 이슈 ▲인권친화적 강의&인권침해 강의 등 내용을 교육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강사는 활동하는 소속 기관에 신청하거나 홍보물 하단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인권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는 시민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영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시민강사가 격년제로 인권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연수를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가 시민 강사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강사들이 인권역량을 강화해 인권 친화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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