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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시니어 주거 공간 질 높인다

신경건축학 적용한 시니어 공간 구축 추진

입력 2024-07-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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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시니어 공간 연구계약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라이프케어)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공간 구축을 위해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자와 ‘신경건축학을 적용한 시니어 공간 연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경건축학은 공간과 환경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더 나은 건축을 탐색하는 학문이다. 인간중심 공간 설계나 건축에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정서적 안정감이 필요한 시니어 주거 시설에 도입되는 추세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거 및 요양시설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차별화된 시니어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앞으로 신한라이프케어는 고객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 내 노인 주야간보호서비스센터(데이케어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경기 하남 미사 지역에 요양원 1호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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