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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환경 예산 관련 전문가

입력 2024-07-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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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

김완섭(56)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환경 등 분야에 정통한 예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 후보자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직한 후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기재부 예산실장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 예산 편성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기재부 2차관으로 나라 살림 전체도 총괄했다. 환경 정책 관련 이력으로는 과학환경예산과 서기관과 노동환경예산과장 등 근무 이력이 있다. 국내에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첫 도입 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한 바 있다.


▲강원 원주 ▲서울 고려대 경영학과·서울대 행정학(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 비서실장 ▲공공혁신기획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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