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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애드, 개발 자회사 ‘11시11분’ 흡수합병

입력 2024-07-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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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애드, 개발 자회사 ‘11시11분’ 흡수합병. (사진=NHN애드)

 

NHN애드가 개발 자회사 ‘11시11분’을 이달 1일 흡수합병했다고 4일 밝혔다.

11시 11분은 마케팅 솔루션 및 온라인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고주 및 대행사의 광고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11시 11분의 주요 기술은 △실시간 입찰(RTB) 기반의 광고 운영 플랫폼 △광고 키워드·영역 자동 매칭 AI △비정형 이용자 행동 분석 기술 등이다.

흩어져 있던 기술 및 솔루션을 통합 재편하고 AI 기술 기반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는 것이 NHN애드 측 설명이다.

심도섭 NHN애드 대표는 “11시11분의 우수한 개발 역량과 NHN애드의 풍부한 마케팅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비즈니스의 신속성,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광고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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