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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오는 6일부터 전통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야시장 연다.

9월 15일까지 다양한 먹거리 저렴하게 판매.문화공연도 준비

입력 2024-07-04 14:43

붙임1 황토골 토요야시장 홍보 포스터
황토골 토요야시장 홍보 포스터 제공=무안군
무안군은 오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문정수)가 주관해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해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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