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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베트남 하노이과기대, 사업 의향서 체결

무인항공기·AI기술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입력 2024-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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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최근 베트남에서 사업 의향서를 체결한 뒤 한 자리에 모였다.(사진=청주대)
청주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의향서를 체결했다.



청주대 장재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박창우 무인항공기학과 교수, 홍성웅 산학협력단(인공지능소프트웨어전공) 교수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해 사업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대학은 사업 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한 뒤 앞으로 무인항공기,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협력 사항은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수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드론 시뮬레이터 등 교육 인프라 확충, 드론 축구대회·무인기 경진대회 개최, 소프트웨어·스마트제조·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이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최고의 과학기술분야 대학인 하노이과학기술대학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며 “향후 국제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양 국가의 첨단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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