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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88암보험·88플러스, 출시 12개월만에 가입 10만건 돌파

전이·재발 등 암 특성 고려 고객 니즈 충족

입력 2024-07-05 10:22

[사진] 롯데손해보험 사옥(주간)
롯데손해보험 사옥.(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한 ‘let:smile 종합암보험(88)’과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의 누적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최초 출시된 지 12개월만의 성과다. 전이·재발이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 경쟁력과 함께 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6월 출시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일반암·전이암을 합해 최대 16회 보장하는 상품이다. 출시 이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까지 보장하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로 새롭게 단장해 보장횟수를 최대 24회까지 늘렸다. 추가로 탑재된 ‘통합형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는 첫번째 암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동일한 암(재발암 및 잔여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88암보험과 88플러스는 1회만 보장하는 기존 암 보험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창의적인 보험서비스”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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