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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가스안전 디지털 홍보 전문인력' 양성…국민 안전의식 제고

입력 2024-07-05 15:17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업무협약 사진 (3)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주흥덕시니어클럽, 제천시니어클럽 4개 기관이 5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외 2곳과 국민의 가스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역량 있는 60세 이상을 디지털 홍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 콘텐츠를 제작, 안전에 취약한 고령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맺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주흥덕시니어클럽, 제천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은 고령자 안전의식 제고와 신노년 적합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시니어 가스안전 홍보지원단’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다. 충북권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가스안전에 대한 지역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온라인 채널로 홍보한다.

지역발전과 상생 등 공익적 성격의 다양한 영상콘텐츠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되며, 60세 이상 참여자 6명이 청주시와 제천시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가스안전 홍보콘텐츠 기획, 현장 촬영, 편집 등 온라인 영상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담당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8일부터 진행되며 청주시·제천시에 거주 중인 60세 이상을 우선으로, 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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