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시니어클럽과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는 5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시장 내 화재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강동구) |
강동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과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성일)가 지난 5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시장 내 화재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동시니어클럽은 올해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을 채용해 소방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강동구 내 소방안전시설을 점검하며 화재 예방 및 홍보 활동하는 ‘시니어소방안전지원단’을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화재사고에 취약한 시장 내 화재 예방 및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됐다.
이수진 강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일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도 “시장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철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