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사태 이후 기피현상이 심했던 빌라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은 데다 매매가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대체제인 빌라의 가격도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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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26조5000억원 증가…3년 만에 최대폭
올해 상반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27조원가량 증가했다. 주택거래가 증가한 가운데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정책성 대출도 증가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15조5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원 증가했다.
◆‘SCFI 3700 돌파’, 2년 만에 최고치…거침없는 HMM 실적 ‘하이킥’
◆11만명 몰린 동탄, 33명 찾아온 광주… 지역별 분양 양극화 극심
최근 수도권 청약 시장은 우수한 입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에 수십만 명이 몰리면서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열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접수를 받은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동탄2지구 C18블록)’는 186가구 모집에 11만6621건이 접수해 무려 6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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