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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실시

입력 2024-07-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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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사. 사진=이재근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3대 취약계층(야외근로자, 농축산종사자, 경제·신체적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폭염 예방물품,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534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2개소, 양심양산무료대여소 19개소를 운영함과 동시에 의성·안계·봉양에 도로 살수차도 가동하고 있다.

한편, 군민 누구나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에서 양산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불볕더위에 체감온도를 10℃, 주변온도는 7℃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살수차 가동,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 운영 등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성=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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