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1일 지역내 그늘막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 사업은 관내 주요 그늘막 32개소에 비치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협업해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표되면 추진한다.
특히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대응전담팀(TF)을 가동해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확인,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야외근로자 건강관리, 농·축산물 피해예방 등 폭염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예방에 동참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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