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도구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성료해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영도구) |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 됐으며, 이를 통해 55명의 구민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가 이어지는 등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
수강생들 또한 높은 만족도로 심화 학습 동아리도 결성되는 등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영도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에코플래너지도사 자격과정 등 4개의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인문학 도시 영도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바다, 인문학의 손을 잡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과정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12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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