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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개인창작음원 유통 플랫폼 '지니릴리' 공개

입력 2024-07-16 09:30

지니릴리
(이미지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은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으로 창작음원을 유통 및 수익화할 수 있는 음원 유통 플랫폼 ‘지니릴리’ 베타 버전을 16일 공개했다.



지니릴리는 ‘누구나 창작음원을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지니 릴리즈’의 줄임말이다. 앞으로 지니뮤직은 지니릴리를 통해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의 △음원출시 및 유통 올인원 서비스 △채널별 음원 수익정산 △음원 노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지니릴리의 강점은 ‘올인원 음원유통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나만의 창작음원을 전 세계로 유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인원 음원유통 자동화시스템은 기존 음원유통 단계를 간소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개선했다.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들은 이를 통해 음원유통을 위한 메타데이터를 손쉽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지니릴리를 통해 유통된 창작음원이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개인별로 이용현황을 제공하고 음원정산도 투명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정산내역은 음원이 발매되고 약 2개월 이후부터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지니’와 연계해 지니릴리에서 유통된 음원을 프로모션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지니릴리에서 유통된 음원이 지니뮤직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노출되고,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의 커뮤니티 활동, 공연 등을 통해 보다 많은 팬덤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서인욱 지니뮤직 대표는 “당사는 창작음원을 누구나 손쉽게 유통하고 수익화하는 플랫폼으로 지니릴리를 공개한다”며 “예비 아티스트와 일반인에게 음악유통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도록 AI 음악 창작도구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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