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
이번 업무협약은 펀드 결성을 통해 울산지역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펀드 결성을 통한 울산 투자생태계 강화 공동 협력 △울산 지역 벤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위한 공동 협력 △발굴된 기업 및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 △울산 지역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최종 선정돼, 38.5억원 규모의 유성유스타개인투자조합(대표펀드매니저 이재익)이 결성하였으며, 유성그룹이 총 10억원을 투자하였고, 약정총액의 50% 이상을 울산 소재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류해렬 유성그룹 회장은 “이번 유성유스타개인투자조합 출자를 발판삼아 지역 벤처투자 펀드에 규모를 확대해 참여할 계획이며, 더 많은 울산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향토기업으로써 울산지역 벤처투자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종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유성그룹이 지역 창업초기기업의 성장 마중물이 될 유성유스타개인투자조합에 투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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