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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트래블카드 출시…"국내 무제한 캐시백·해외 수수료 면제"

입력 2024-07-18 10:56
신문게재 2024-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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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트래블리체크카드.(사진제공=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해외 결제 특화가드인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출금 시 원화 환산 절차 없이 현지 통화로 결제·출금된다. 자동 충전 서비스를 탑재해 외화 잔액이 부족해도 원화계좌에서 자동 환전 및 인출된다.

출시일 기준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 등 20종이다.

이 카드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해외 창구 현금 인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된다. 해외 ATM·해외 창구 현금인출 시 수수료 면제는 월 10회에 한한다.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400여 개 유명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은 전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더라운지 앱을 통해 연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NH농협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도 무제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 페이로 결제할 경우 0.3% 캐시백, 국내 편의점·커피전문점·대중교통 이용 시 0.6%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 카드의 해외 이용한도는 1회·1일 한도 5000달러, 월간 한도 2만달러이며, 최대 5만달러까지도 한도 상향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에서도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트래블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 이용에서도 강점이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하고싶은대로 NH트래블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2일까지 총 5000만원 상당의 NH포인트와 배우 변우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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