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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라틴아메리카 현지법인 설립…오디션 걸그룹 제작

입력 2024-07-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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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춰’(VCHA).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라틴 아메리카 시장을 개척한다.

JYP는 18일 “올해 3분기 현지 법인 ‘JYP 라틴 아메리카’(JYP Latin America)를 설립한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투어 지역과 신규 사업을 확대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법인은 첫 메인 프로젝트로 오디션 프로그램 ‘L2K’(LatinAmerica2Korea)를 제작하고 K팝 시스템에 기반을 둔 라틴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 라티노’(Universal Music Latin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앞서 JYP는 2022년 ‘JYP USA’를 설립해 소속 아티스트의 해외 투어 지역을 확장했으며 현재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협업으로 K팝 기반 북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A2K’(America2Korea)를 제작, 그룹 ‘비춰’(VCHA)가 공식 데뷔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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