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사진=다움뉴스) |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맡겼던 경로당 내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용기에 담겼던 액체의 정체를 확인하고 있다.
또 피해자 가운데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 분리수거장을 비춘 폐쇄회로 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고,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봉화=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