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
홍성군은 이달 19∼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성의 멋’을 전국에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여름시즌에 걸맞은 해양관광에 초점을 맞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놀궁리해상파크, 죽도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피서지로 소개했다.
홍성 스카이타워 전망대 |
특히 단순한 관광지 홍보를 넘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씨티투어와 관광택시,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와 홍성투어버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서해랑길 걷기, 놀.일.터 스페이스(워케이션) 등 홍성만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토굴새우젓축제, 문화제 야행,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며 연중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홍성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마련된 ‘맛있는 남당항’ 홍성 홍보부스 |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해안, 내륙, 산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사계절 특산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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