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부발전) |
설명회에서 회사는 본사 부서장급 이상 구성원을 대상으로 최근 새롭게 구축한 내부통제 체계의 운영계획을 알리고 기업문화와 관련한 여러 시사점을 논의했다.
서부발전은 새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현장 인터뷰 등을 거쳐 1000여개의 위험 요인을 찾아냈고 이를 정리한 ‘전사 통합 리스크 프로파일(관리 대상 위험)’을 마련했다. 새 내부통제 체계는 지난달 시범운영에 들어가 하반기 중 시행된다.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기업문화가 보다 윤리적으로 변화하도록 각자의 역할을 엄격히 점검해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외면하지 않는 책임 있는 자세로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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