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영업 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 등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3% 증가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에 대해 지난해 각각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와 2형 당뇨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를 진행 중이며 비만 치료제 ‘DA-1726’도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과 파트2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R&D 비용과 판관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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