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여름철 해양 축제로 손꼽히는 ‘2024 거제 바다로세계로’ 축제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운면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시 제공. |
거제시가 후원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각종 해양스포츠대회를 비롯해 시민·관광객을 위한 Seabomb페스티벌, 해양문화체험부스, 플라잉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26일) 윈드서핑 대회(26~28일)를 시작으로 트레일런 30K(27일) 등 각종 스포츠 경기가 지세포항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축제기간 동안 오후 8시 지세포유람선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Seabomb페스티벌과 플라잉보드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차 무대에는 가수 앵두걸스&려화·시그니처·나상도·바다, 2일차 무대에는 뉴진스님·DJ로빈·트루디·리센느, 3일차 무대에는 비오·장하온·이새벽·딴따라패밀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줄 물대포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으니 물에 젖어도 괜찮은 옷을 챙기는 편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바다로 세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