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부터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
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인 안수효 강사가 6대 안전 분야별 안전교육(생활안전·교통안전·자연재난안전·사회기반체계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 중심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취약계층인 학생·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12개소 64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노민준 안전기획담당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남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은 재난안전과 안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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