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26일부터 11일간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사천시 제공) |
지난해 열린 제7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목표로 두 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더욱 강화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전남농구협회, 서대문구청, 김천시청농구단과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지역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다시 한 번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환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팀의 결속력과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정현 사천시청 여자농구단 주장은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