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우정사업본부 "지역대표 특산품 등 13만개 상품 모바일앱 구매가능"

19일 고객감사 행사 진행

입력 2024-08-12 17:18

우체국쇼핑
우체국쇼핑 홍보 포스터(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지역 특산물, 제철식품, 전통시장 상품 등 약 13만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객에게 공급된다. 특히, 유기농·무농약 친환경 인증 상품을 비롯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농산물우수관리(GAP) 등을 인증받은 안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농어촌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홍보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는 총 121개 기관과 협업해 640억원의 소상공인 매출을 견인했으며, 지난 1~6월은 99개 기관과 협업해 268억원의 매출을 달성토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농·창업기업의 정착을 위해 컨설팅, 온라인 판로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시행 중이다.

또 영세 판매업체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입점 업체 및 공공·지자체 상품 콘텐츠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1~7월)에는 내·외부채널 및 프로모션 상품 상세페이지 등 콘텐츠 644건을 제작·지원해 약 7억원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1986년 8개 상품으로 우편주문판매를 해온 우체국쇼핑이 현재까지 성장하게 된 배경은 국민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고, 농·어민들의 안정적 수익확보를 위한 판로확보를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